사이버테러 방지를 위한 지켜야 할 안전수칙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언론, 금융사를 상대로 한 사이버테러가 발생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사이버테러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자 안전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천시의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보안 등 인터넷 사용자 안전수칙 주요내용을 보면 PC윈도우는 항상 최신 보안패치을 적용하고 백신설치,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PC부팅, 윈도우 로그인, 공유폴더 암호를 설정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시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접속을 하지 말고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 삭제와 무분별한 웹사이트 회원가입을 자제하여야 하며 자료 교환이나 다운로드시 백신으로 반드시 검사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아울러 대중화된 스마트 폰 사용에 있어서도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매일 1회 이상 실행하며 의심가는 앱은 설치하지 말고,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방문은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설정,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 Wi-Fi나 블루투스 기능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반드시 필요시에만 켜 놓는 등 시민들이 사이버테러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천시관계자는 사이버테러 방지 등 보안은 기술적인 측면도 기본이 되어야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안전하게 사이버 세상을 이용하려는 관심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