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가정방문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민규 기자
경북 김천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아포읍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상담』운영하였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마을마다 직접 찾아가 직접 복지 상담과 안내를 실시하고 마을에서 의뢰가 되거나 직접적인 도움을 원하는 분들은 가정방문을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마을주민 대부분이 한목소리로 의뢰한 고령(94세)의 홀로 어르신은 이웃의 관심 덕분에 따뜻한 잠자리와 집안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11월 7일 아포읍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의뢰된 어르신을 위해 집안청소를 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전기매트를 설치해 주었으며 사용방법을 설명해 드리는 등 어르신의 외롭지 않는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보장협의체위원들은 “현장 상담 내내 마을에서 여러 주민들을 만나보니 이웃을 염려하여 따뜻한 마음은 예전 그대로 인거 같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서 작은 힘을 더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며 흐믓한 마음을 전했다.
아포읍은 복지허브화 시범지역으로 관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 후 맞춤형 공공서비스 및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아포읍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서비스(미소지은 밥상)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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