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 생활과학교실 운영
성동초등학교(교장 이진배)는 지난 달부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교육과학문화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12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과학교실에 참여한 4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은 손세정제 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을 직접 만들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12주간의 과학교실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생활 속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생활 속의 더 많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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