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메르스 극복 장보기 운동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월 3일(4일간)까지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장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연가보상비 선지급분의 10%~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중앙시장 및 함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개인별 장바구니에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가득 채우는 등 장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메르스로 인한 불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서민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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