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에서는 7월 1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2016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지고 안전장비 점검 및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활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내서면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안전지킴이 6명을 집중 배치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는 지난 6월 23일 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상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팀장을 초빙해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안전사고예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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