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직원봉사단,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김승은 기자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은 2017년 3월22일『찾아가는 사랑의 봉사대』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외남면 신상리)에 이동식화장실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독거노인께서 평소 낡고 오래된 재래식 시설의 화장실을 사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봉사단과,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에서 십시일반 기부하여 50만원 상당의 이동식화장실을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마당 앞에 놓인 썩은 감나무가 주택을 덮칠 우려가 있어 신속히 감나무를 제거하고 주택가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선뜻 기부해준 여성봉사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의 외남면을 만들자”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외남면은 직원이 중심이 되는 『찾아가는 사랑의 봉사대』를 2017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매월 1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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