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실시
상주시는 최근 복지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됨에 따라 3월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소외계층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3개월이상 체납해 단전, 단수, 단가스된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수급 탈락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빈곤계층으로, 읍면동 이·통·반장, 복지위원, 새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조사를 실시한다.
또,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복지지원,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532-4129,8129)으로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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