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동체 귀농학교 개강
상주시에서는 지난 3일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귀농귀촌 희망도시민과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공동체 귀농학교를 개강했다.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가 주관하는 공동체 귀농학교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6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주의 농업현황과 정책,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영농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성공적 영농현장 방문과 현장실습, 귀농․귀촌 전략세우기 등의 교육과정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과 영농정보 제공, 귀농 지원 안내 및 상담은 물론,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운영, 공동체귀농학교, 현장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 준비단계에서 성공적인 정착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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