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자골정보화마을 김왕경씨,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상주 은자골정보화마을 김왕경 운영위원장은 2월 21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왕경 은자골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2005년부터 마을운영 위원장을 맡아 마을 주민간의 단합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 등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정보화마을 자생조직인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 재무이사와 경북지역협회장을 역임하며 정보화마을의 경쟁력 강화, 정보격차해소 및 지역마을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는 관내에 은자골정보화마을(2차),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4차),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5차) 등 3개의 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센터 설립 운영, 마을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전자상거래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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