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 3년 연속「최우수」
시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 1등 상주 입증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2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5천만원과 포상금 7백5십만원을 받음으로서,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1등 상주’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종합평가제도로, 2012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2011년과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등 경북도 역점시책 등 합한 3개 항목의 평가결과를 전체 14개 분야 227개 세부지표로 구분하여 평가관리시스템(GB-VPS)에서의 On-line평가와 시군 이의신청 확인, 실적검증 등을 거쳐 2월 21일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가 2012년도 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타 자치단체 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은 성백영 상주시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 친 서민 정책 등 상주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1,100여명의 전 직원이 분야별 업무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였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
또한, 일과 성과중심의 역동적인 시정추진과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을 도입하여 월별, 분기별 업무측정 시스템을 가동하고 실시간 업무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상주시는 2012년 한해 동안 중앙 및 도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모두 31개 부문에서 시상금과 상사업비 등으로 9억 6570만원을 수여받아 『1등 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성백영 시장은 “2012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것은 1,100여명 공직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이며, 시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금년도에도 친서민․복지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시민 행복공감 행정추진, 품격 있는 녹색문화·관광 도시 육성, 국민소득 3만$ 시대에 앞서가는 말 산업, 물 산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