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상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로 정하고, 해빙기 대비 공사장,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과에 1개반 7명의 전담 상황반(T/F팀)을 구성·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는 자체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건설공사장별 담당공무원, 안전관리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받은바 있다.
또한, 22일에는 새마을관광과 등 6개부서에서 합동으로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등 14개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상태, 도로변 절개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영호 재난관리과장은 “시민들도 내집과 주변 담장, 축대 등 안전에 취약한 것은 없는지 반드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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