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천동 그린마을 우수상 수상
상주시 지천동 그린마을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그린마을 육성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천동 그린마을은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등의 에너지절약 생활화, 노후자전거 교체⋅거치대 조성 등의 녹색교통, 1.7km에 걸친 마을꽃길조성⋅1km에 달하는 돌담관리⋅지천솔밭에 구절초 심어 경관조성 생태환경 가꾸기, 기타 목욕시설 태양열 및 해충 포집기 설치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국의 녹색생활실천 시범마을 155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지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으며, 향후 Green마을 관계자 합동연찬회 개최시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된다.
장재경 신흥동장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녹색실천 마을육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거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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