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내 5개 노인대학 운영
상주서문교회 부설 호산나 실버대학 입학식
상주시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일환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노인대학을 비롯한 5개 노인대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3월 7일 상주서문교회부설 호산나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에는 상주시노인회부설 상주시 노인대학을 개강하는 등 3월중에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노인대학별로 매주 1회씩 7개월간 대학별로 정해진 요일에 운영하게 되며,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교양강좌, 건강강좌, 취미교실, 생활의지혜, 각종 레크레이션 등 노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노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확대․보급할 계획이며, 노인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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