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음식나누기 행사 개최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위원장 정하록)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나눔이 있는 슬로시티’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슬로시티 지역인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지역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밑반찬(4종)과 지역의 대표적인 슬로푸드인 된장, 고추장 등 장류와 장아찌 및 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전달한다.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에서는 지난 2011년 6월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림을 통해 정(情)을 나누고, 일상생활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 슬로시티 운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느리지만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나갈 뿐만 아니라 상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