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한승자)는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생활개선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조정옥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어려운 여건속에서 4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단결과 화합을 위한 수련대회, 연말 어려운 이웃성금전달, 김장 담그기 봉사, 가래떡 50되 장애인시설에 전달, 청소봉사, 결손가정 자녀에게 생필품 전달,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결연행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금전달, 곡성군생활개선회와 자매결연 등 많은 업적을 쌓아 온 공로로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으며, 여성농업인부문의 상주농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앞으로 임기 2년을 이끌어 갈 새 집행부에는 한승자 회장, 박화숙 수석부회장, 현남순 차석부회장, 우윤옥 사무국장, 김숙열, 전성희 감사가 각각 맡게 되었다.
한승자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의 뉴리더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가 거듭날 것임을 강조하며 여성의 가장 큰 무기인 희망, 밝음, 포용의 자세로 앞서나가자”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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