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자전거 무상 수리로 청소년들과 소통
두 바퀴 함께 가는 자전거의 고장 상주에서 시작
상주시 냉림동에 소재한 코렉스 상주대리점(동원자전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금년 1월 18일부터 3명의 청소년에게 무상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2월 1일 현재는 가정위탁아동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대리점 이인직 대표는 20여 년간의 자전거 판매․수리를 해 오면서 익힌 기능을 기부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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