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자리창출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주시는 국제적으로 경제위기와 국내적인 경기불안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온 결과 지난 한해동안 기업유치 일자리 1,193개와 사회적 일자리 628개, 재정지원 일자리 2,672개 총 4,49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3,594개)대비 12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담당 신설과 전문 취업상담사 채용, 귀농․귀촌 T/F팀 설치, 일자리뱅크와 구인개척단 운영 등 다양한 인적․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목표를 11,268개에서 49%(5,532개)가 늘어난 16,800개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83%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낙동강․백두대간과 연계한 新일자리창출과 LH공사 무양지구 주공아파트 건립 등에 따른 건설부문 일자리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일자리 창출,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특화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위기 이후 경제성장세가 점차 둔화되어 민간기업의 신규일자리가 줄어들고 고용 없는 성장으로 지역기업들의 경기전망도 어려운 상황에서 괜찮은 일자리인 정규직(상용)일자리를 목표 777개보다 172개 더 많은 949개, 122%를 창출하여 일자리의 양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상주시는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2분기 평가결과『최우수기관』표창,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우수상』, 201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실적 평가『우수상』, 2012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기관 및 개인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성백영 시장은 “2013년에도 기업체 수요중심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문화 여성, 고령자 등 소외계층 취업지원 강화와 구인ㆍ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더욱 매진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1등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