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북문동 방문, 주민 여론․애로사항 청취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3년 새해 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주민여론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역발전 방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월 17일 북문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북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상태 노인회장, 한재석 도의원, 성재분, 김성태, 남영숙, 신순단 시의원, 최창열 통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성 북문동장은 금년 북문동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죽전동 농로포장공사, 부원1동 ~ 남적2동 인도 설치 사업,천봉산 등산로 개발을 건의하였으며, LH공사 무양지구 공동주택(1,188세대)이 올해말 준공되어 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시장은 종합민원실 이전, 귀농․귀촌 정책 추진, 국제통상T/F팀 신설 등 시정추진방향과 지난해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안문제를 경청한 후 “현장 점검과 주민 여론을 충분히 파악한 후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동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 해소에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낙동강 3대 문화권 사업 추진과 수상레저 활성화, 국내 및 국제통상 확대 등 신낙동강시대를 이끌어 세계로 뻗어가는 상주 건설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북문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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