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ㆍ귀촌 롤모델 위촉장 수여식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1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상주시 귀농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롤모델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다.
상주시는 농촌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귀농․귀촌희망자들이 롤모델 선배귀농인들과 실제상담과 영농을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현실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귀농 동기유발과 조기에 성공적인 영농정착 도모하고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정착을 희망하는 희망 귀농․귀촌인에게 멘토와 롤모델 유형을 제공하므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희망적 귀농․귀촌으로 미래 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상주시 귀농ㆍ귀촌 성공을 위한 롤모델 육성계획에 의거 43명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시로 전입한 귀농ㆍ귀촌인은 2013년 1월 16일 현재 1,203세대 2,670명으로 귀농ㆍ귀촌인이 가장 선호하는 전국 최고의 농촌도시로 상주시가 급부상한 것은 성공한 귀농ㆍ귀촌인이 가장 많고, 기존 주민들과 융합을 잘 하면서 성공적인 영농정착, 농촌교육, 새로운 창업, 다양한 문화 활동이 있어 가능했으며, 앞으로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의 안심하고 상주에 귀농해 정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롤모델이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롤모델로 위촉된 백승희(외서면 예의리, 여, 48세)씨는 상주가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대에 도착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과 농사짓기에 편리한 농업 인프라를 잘 갖추고 벼는 물론, 곶감과 포도, 사과, 배, 오이, 블루벨리, 육계, 한우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대한민국 농업수도 상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귀농ㆍ귀촌특별지원팀과 서울사무소 등의 활발한 활동과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성공한 귀농․귀촌인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성되어 있어 귀농․귀촌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이 상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정보센터, 상주시서울사무소, 향후 개소 예정인 상주시부산무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성공한 귀농ㆍ귀촌인 등 잘 갖춰진 귀농ㆍ귀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시지역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용을 통해 인구증가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귀농ㆍ귀촌인 정착을 유도해 우수 농업인력을 육성함으로서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로 활기찬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