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 예년의 30%감소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올해 소통 위주의 공감받는 단속활동과 현장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3년간 평균 34명씩 발생하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금년에는 17명으로 감소시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내는 공감치안을 펼쳐왔다.
특히, 상주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제작하여 시민교통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원인행위 분석 및 안전시설 확충에 적지않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며, 또한, 자치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요구로 교통안전용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안전모(170개)와 야광조끼(350개)를 구매하여 무료로 배부하고,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정 등에는「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총 1,301회 실시하였다.
아울러 상주서는 전국 최대의 자전거 도시에 걸맞는 맞춤형 특수시책으로 주요 간선도로에 자전거 전용횡단로와 안전휀스를 설치,‘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과‘자전거 교통안전교육’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감소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승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