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연말 맞아 불우가정 위문
상주서 정보보안과에서는 6일 오전, 평소 지체장애4급의 몸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며 상주시 복룡동에 거주하는 김입분(85세, 여) 할머니 家를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위로해 주었다.
장애자이면서 자식이 없는 독거노인인 김 할머니는 월세도 내지 못하고 집주인의 도움으로 겨우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정보보안과에서는 위문금품 전달하는 한편, 행정관청과 협의하여 생계지원 방안과 주기적인 돌보미 역할도 고려 중이라고 알렸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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