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 한울림 합창단, 아리랑 축제 합창공연
지난 14일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 고개 일원에서 행해진‘상주 아리랑 축제’에 상산초등학교의 한울림 합창단 어린이들이 합창 공연으로 출연하였다.
상산초 윤상희 교장은 “지역마다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큰 즐거움을 나누는 지역축제에 우리 어린이들이 함께 한다는 것은 매우 유익하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참여의 소감을 밝혔다.
김연지(상산초, 6학년)를 비롯하여 48명의 합창단 어린이들은 박정일 선생님의 지도로 한 달여 동안 이 날 공연을 위해 준비하였는데 축제에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나는 표정들이었다.
진혼제로 시작된 이 날 축제는 상산초 합창단의 상주 아리랑 합창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는데, 특히 상산초 합창단의 공연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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