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파출소 자율시책에 대한 주민평가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7일 오후 2시경 2층회의실에서 각 지역 주민대표 13명이 참석하여 2011년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항목 중, 파출소 자율시책(특수시책)에 대한 주민평가를 실시하였다.
경찰의 치안종합성과 평가는 매년 경찰관들의 성과급을 결정짓는 종합업무 평가로서 2011년도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면서 평가 항목으로 주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주민평가제”가 산입 되었다.
주민평가는 각 파출소의 주민대표 1명씩이 선정되어 각 파출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을 서면으로 받아 상대평가를 하는 것이며, 그 결과적 점수는 파출소 평가 100점에서 특수시책 점수 40점 중, 주민평가 점수가 50%를 적용되어 파출소에서는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가 있다.
이번 평가는 13개 파출소에 13명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하여 평가한 결과 민생 절도범을 많이 퇴치한 함창파출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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