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문화제 상주지역 대회 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제39회 화랑문화제 상주지역 대회를 9월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및 방과 후 학교(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 교육 실현에 기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취미와 특기 표현의 장(場)을 제공함으로써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여 왔다.
올해는 음악, 문예, 미술 등 3개 영역 18개 종목에 걸쳐 예년보다 50여명이 더 많은 6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였다.
대회는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영역별로 나누어 문예 부문은 임란북천전적지, 미술 부문은 상주청소년수련관, 음악 부문은 시내 6개 학교에 분산하여 개최하였다.
또한 개최 결과에 대한 공정한 시상을 위하여 사전 협의회를 실시한 후 영역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심사위원 총 49명)하였고, 그 결과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한 후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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