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고 산악부 92회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상주시 함창읍에 소재한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여순금) 산악부(지도교사 김기태)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등산 여고부에서 우승하여 3년 연속 우승과함께 금메달과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월 8일 - 10원 9일.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송라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6개 시․도를 대표하여 46개팀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팀별로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일반등산(암벽, 산악독도, 장비점검,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여 순위를 정하였으며, 경북 여고부 대표로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지여고는 2009년 전국체전 우승 후 연속하여 전국체전을 3연승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대통령배 등산대회를 2연승하는 등 전국최강의 능력을 발휘하여, 연말에 시상되는 『대한민국 체육인상』을 수상이 유력시되며, 내년 7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청소년오지탐사대』에 다수의 대원을 파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었다.
상지여고 산악부는 2009년 10월에 4명의 부원으로 창설하여 현재 8명의 부원이 김기태 선생님의 지도로 스포츠클라이밍과 독도법, 응급처치법, 암벽, 매듭법을 매주 2회 화, 목요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을 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경북 최초로 고등학교 내에 인공실내암장을 개장하여 교내에서도 항시 암벽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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