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멘토 ․ 멘티가 함께 하는 쿠키 만들기'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인 상주 Wee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
상주 Wee센터의 ‘이심전심(以心傳心)’ 멘토링 프로그램은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한다는 말 그대로 멘토(지도자)와 멘티(도움을 받는 자)인 청소년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를 구축하여 멘티의 욕구에 초점을 두고, 멘티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학업, 사회적 ․ 개인적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지하고 가르치며 상담하고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쿠키 만들기 체험은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여, 밀가루와 여러 가지 재료를 배합하고 동물 모양, 자동차, 가족들 얼굴 등 여러 창의적 모양들을 만들며 즐거워하였다.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쿠키는 오븐에 구워 맛있게 먹기도 하고, 포장도 해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상주 Wee센터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실시와 함께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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