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지역 중소기업협의회와 테스(TESS)협약식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지난 23일 오후 5시경,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창안, 전국에서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활능력 향상 및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상춘)와 완전한 고용 지원 시스템인 테스(T.E.S.S)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테스(T.E.S.S)란 Total Employment Support System의 첫 글자를 딴 표기로 지역 내 구성되어 있는 중소기업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들 간 고용지원 MOU를 체결,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에서 일자리 창출시마다 최우선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지원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은 취업 걱정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관계경찰관 및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회원 12명, 북한이탈주민 4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이탈주민에겐 기념품과 만찬도 제공하였다.
상주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직업유지 능력향상을 위하여 올 초 운전학원 등 5개소와 직업교육 지원협약체제인 미드미를 체결한 데 이어 지역 내 중소기업협의회와 고용지원 MOU를 체결,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 남북한 주민통합 및 통일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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