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다문화가정 위한 공부방 열어
상주시 사벌면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부방을 열었다.
사벌면 공부방은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8명의 관내거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우리말 공부방’ 개강식을 가졌으며 12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2회 운영한다.
사벌면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말 공부방 운영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으로 우리말과 문화를 익혀 한국문화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사벌면은 또 지난해 9월부터 자체 추진해 오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공무원간의 1대1 결연사업을 올해는 기관단체와의 결연으로 멘토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3월중 ‘친정부모 초청방문’사업을 계획 중이다.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가족을 각 2명씩 초청해 상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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