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햇순나물 연간 2억원 농가소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새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두릅, 엄나무, 참죽, 오가피를 `햇순나물’이란 상표로 지난 22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하고 있으며 햇순나물은 50여호가, 70㏊재배 년간 6톤 생산, 2억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가는 햇순나물 순을 채취 외서농협유통센터에 납품하면 농협에서 선별, 포장, 판매를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 농기센터는 재배기술지도, 농가에는 재배 및 생산, 농협에는 선별과 포장하는 일괄체계로 운영 전국 모범 사례로 2010년 전국 우수협력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햇순나물이란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주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에서 브랜드 개발한 것으로 생동하는 봄 땅의 기운을 간직한 첫 순을 수확해 상품화했다.
협력단 관계자는 향후 기능성을 강조한 상품개발을 위한 성분 분석결과 전품목에 황산화 물질인 총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와 햇순나물 홍보 시 기능성 물질을 부각시켜 소비가 촉진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를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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