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랑을 나누는 공한지’ 조성
상주시 화서면(면장 조식연)은 지난 4월과 5월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를 실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랑을 나누는 공한지’를 조성했다.
화서면 상곡리와 신봉리에 위치한 공한지 3천300㎡에 직원, 자활근로사업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와 감자를 식재하였으며, 수확 전까지 공한지 주변 환경정비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수확되는 고구마와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여 가구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키로 했다.
화서면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랑의 나눔 실천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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