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연합회, 서울서 자전거 대행진
상주시 자전거연합회(회장 신성현)와 서울 송파구 자전거연합회(회장 정수원) 회원들이 지난 달 28일 합동으로 송파구 자전거전용도로 및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자전거대행진은 지난 4월16일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자전거축전 행사에 국민생활체육 송파구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이 참가, 자매결연을 맺은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성백영 시장은 교통에너지과 김동영과장과 황도섭 계장을 대신 참석시켜 송파자전거연합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에 동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자전거대행진은 상주시 자전거동호회원 60명과 송파구 자전거동호회원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림픽공원을 거쳐 한강, 상암동 하늘공원, 송파구 자전거전용도로(양재대로)을 행진했다.
또한 행사 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참여,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강화 등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들은 한강의 자전거 전용도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눈으로 확인, 상주에도 접목키로 했다.
특히 자전거도로를 쉽게 알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지도가 주목을 끌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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