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새마을 사랑나눔 휴경지 경작 실시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창규, 이영자)에서는 지난 14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한 ‘새마을 사랑나눔’ 휴경지(화서면 상현리 172-1번지 2천983㎡)경작을 실시했다.
화서면(면장 조식연)에서 휴경지를 마련해주고 화서면 새마을회에서 서리태(8말)와 고구마순(30단)을 준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새마을남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고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될 서리태와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며, 이날 함께한 모든 회원들은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단체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에 떡과 쌀을 전달하고, 연중 Clean 상주만들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공공비축미 수매 때마다 따뜻한 음료와 국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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