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 동 주민센터, 동정 안내판 확대 보급한다
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는 그동안 설치해 온 ‘동정안내판’이 시정홍보는 물론 각종 현안에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해 온 것으로 판단, 올해도 지속적으로 동정안내판을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 입구에 설치한 ‘동정안내판’은 지난해부터 남원동에서 추진해온 특수시책이다.
‘직능단체 지역봉사 1사업추진 운동’의 일환으로 남원동주민센터와 남원동체육회가 공동으로 제작해 관내 연립주택과 원룸 등 다세대주택 180여 곳의 출입구에 설치해, 주민이 주거지에서 가장 가까이 그리고 쉽고 편하게 시정을 접할 수 있도록 설치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을 본거지로 하는 상주상무피닉스의 경기일정은 물론 자전거 대축전 등 각종 지역 현안 사업 안내 등에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낙양동 모 원룸에 거주하는 김철수(42)씨는 “동정안내판에 상주피닉스 프로축구단의 경기일정과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희망근로사업시행, 각종 공사시행, 낙양동 주거개선사업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어 아주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