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대형의 상주시 위성사진 연출로 분위기 쇄신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전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박물관 로비에 상주시 전역을 아우르는 초대형 위성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위성사진은 6m*6m의 크기로 초고화질의 해상도를 통해 상주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최근에 개발된 아크릴도광판(LED) 매립방식의 전시를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최대화 했다.
더불어 영남지도(18세기) 복제본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조선시대와 현재의 상주의 모습을 상호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위성지도에는 상주의 대표적인 문화재와 관광지가 표기되어 있어 상주를 방문하는 외부 관람객들도 상주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추석연휴 기간동안(9.18~22)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우리 상주의 문화를 홍보하고자 무료관람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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