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 및 입선작 선정
심사결과 입상 11점, 입선 60점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고, ‘신 낙동강시대 명품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시 이미지 홍보를 위한『제6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병태씨(경북 영주시)의 ‘경천섬 대교’ 금상 외 70점을 입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107명의 사진작가가 총 545점을 출품하였으며, 이판수 심사위원장 외 4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공개 심사한 결과, 금상은 경천섬의 보도교를 사진예술로 작품화 한 한병태씨의 ‘경천섬 대교’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정진수(경북 구미시)씨의 ‘맥문동과 소나무’와 박영조(대구광역시)씨의 ‘농촌전경’이 각각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60점이 선정됐다.
이판수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품작들이 많아 입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강과 산, 사람이 함께하는 명품관광 상주에 걸 맞는 작품성과 창작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입상 및 입선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4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상주시 홍보를 위하여 화보집 수록 및 대도시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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