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귀촌위원회 개최
도시민 유치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
상주시는 3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귀농귀촌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단체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상주시 귀농귀촌위원회는 귀농귀촌인의 유치지원에 관한 중요계획 수립과 고충처리 및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귀농귀촌인 유치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유치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시책 개발과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성백영 시장은 “도시민 유치확대를 통한 인구증가와 활력넘치는 농촌사회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멘토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에서는 2016년까지 귀농귀촌인 3,000가구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중심으로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활기찬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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