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 바쁘다 바빠
중국상해 총영사관, 수업체 업체대표, 가공공장 방문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여일간 중국 상해의 갤러리아 마트에서 대대적인 상주 농특산품 판촉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백영 상주시장은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농특산물 해외수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성시장은 판촉행사와 더불어 상해 총영사관을 면담하고, aT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지사장, 한국상회 회장단 등을 연이어 만나 상주농특산품이 중국 상해에 처음으로 진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으며,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에서 납품하고 있는 월마트, 까르프, 테스코, 대윤발 등 다국적기업 할인마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주 농특산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중국내 가장 규모가 큰 벌꿀가공공장을 방문, 대표들과가진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벌꿀의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의 관생원 벌꿀가공공장 관계자는 상주시의 벌꿀 고부가가치 창출에 협력해 주겠다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각종 기관․단체, 마트, 기업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중국 시장을 진출해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생산과 함께 중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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