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작
강정민 기자
경북 상주시 중동면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준수사항과 근무자 안전 교육을 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사업 기간은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1일 5시간씩 주 3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며 간식비 등의 부대 경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짧은 기간이나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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