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 읍면동 연두순시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3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을 방문하여 새해 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주민 여론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역 발전방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전국에서 으뜸가는 일등상주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읍면동 연두순시를 실시한다.
읍면동 연두순시는 1월 15일 중동면과 낙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24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지역현안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친서민 정책 점검 등 잘 사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한 것이다.
15일 오전 10시, 중동면사무소(면장 박기준) 회의실에서 지역인사와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백영 시장은 중동면 업무 추진방향 점검하고 상주시정을 이끌어 갈 방향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성백영 시장은 지난 10월 12일 (주)웅진 상주공장의 염산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고 염산, 불산, 황산 등 유독물질 취급업체에 대하여는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연두순시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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