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발 빠른 대처
성주봉한방사우나, 이용자 현황 조사 및 사우나 내부 소독 등
강정민 기자
경북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한방사우나에서는 3일부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와 연락처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구 앞에 손님 대기선도 설치했다.
이곳을 이용한 사람 중 확진자가 나올 경우 추적을 위한 조치다.
5일부터는 찜질방을 매일 소독하고, 사우나 바닥 등의 소독 횟수로 늘리고 있다.
또 사우나 입구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안내 배너와 포스터를 배치해 이용객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성주봉사우나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예방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근로자와 이용객들에게 예방수칙도 철저하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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