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구, 사벌면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지원
김승은 기자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는 2017.3.29(수) 사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한 다문화가정 사벌면 매협2리 황모 자매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활비등을 지원하므로써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보호하고 함께 보듬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의 첫 걸음을 함께 했다.
사벌면 두릉리에 사무소를 둔 국제구호기구는 2013년 5월 31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전국 5개 자치단체와 미국 LA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국내외 의료지원사업과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NGO 단체로, 평소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주거의집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저소득층 교육지원을 위하여 사벌면사무소를 방문한 것이다.
이에 이상춘 사벌면장은 “주변의 관심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복지 정책 발굴 및 연계사업 추진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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