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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교생의 기지로 칠곡 호국의 다리 인명피해 막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경북대, 업무협약 체결지난 25일 새벽 경북 칠곡에 위치한 '호국의 다리' 일부 구간이 무너졌을 때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한 고교생의 빠른 신고 덕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칠곡경찰서에 의하면 25일 오전 4시께 호국의 다리 2번 교각과 상판이 붕괴된 후 10분쯤 지나 주민 하재의(17.고교2년. . . 2011.06.28
대구 시내버스 임금협상···시민혈세 낭비 비난 쏟아져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대구시는 24일 새벽 4시쯤 시내버스 노사가 호봉별 11만7500원을 정액인상(4호봉 기준 월 3.89%)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는 임금 8.3% 인상을 요구하면서 지난 3월부터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본교섭 9차례, 실무교섭을. . . 2011.06.27
태풍 `메아리’ 9명 사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메아리의 거센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명의 어부 가운데 1명만 구조됐고 나머지 9명은 여전히 생사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서해를 거쳐 북한 쪽으로 빠져나갔다. 당초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던 ‘메아리’는 좀 더 북쪽으로 . . . 2011.06.26
6·25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붕괴 경북지역에 쏟아진 장맛비로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무너졌다. 6월25일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하고 있는 왜관철교의 교각이 일부 무너지면서 100m가량의 교각이 붕괴돼 유실됐다. 다행히 통행이 드문 새벽시간에 다리가 붕괴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가 나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부산국토관리. . . 2011.06.26
제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26일 경기도 서해안과 황해도 서해안 부근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24일 기상청은 "25일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마전선이 자리 잡은 충청과 전북·경북, 강원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2. . . 2011.06.25
"캠프캐럴 D.41구역 모두 다이옥신 검출" 지난 2004년 삼성물산이 미8군 의뢰를 받아 실시한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오염물질 조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중금속, 살충제 등의 경우에는 국내 먹는 물 환경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미8군이 공개한 삼성물산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41구역과 D구역에. . . 2011.06.25
대구지법 "'품위손상' 경찰관 해임은 적법" 대구지법 행정부(진성철 부장판사)는 25일 전직 경찰관 A씨가 대구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고도의 준법의식이 요구되는 경찰공무원은 일반직업인보다 높은 청렴.도덕성이 요구되는데도 원고는 여러 차례 징계를 받은 것은 물론 경찰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켜 경찰조직의. . . 2011.06.25
경북도,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경북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주에서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도, 시·군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 . . 2011.06.25
‘김치법’ 제정 김치에 대한 국제 규격화가 추진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김치품질인증제도가 도입된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김치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정해걸 의원은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세계화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김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이 미흡하여 지원이 이루어지지 . . . 2011.06.25
중국,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우리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이 중국의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지만, 당국의 대책은 미온적입니다.자칫 아리랑이 중국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고조선과 발해사 등 고대사의 자국 편입 기도에 이어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 분야에까지 발을 뻗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국내 행사. . . 2011.06.25
동북공정, 네티즌 반발 중국 정부가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국내 일부 시민단체들은 “동북공정의 일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서 아이디 sunb0000는 “조선족이 중국영토 내에 거주하고 중국 국적을 취득하고 있다는 이유로 아리랑의 발상지를 중국으로 등재하는 것은. . . 2011.06.25
중국산 논고둥, 219톤 양잿물로 늘여 판매 부산해양경찰서는 값싼 중국산 논고둥을 양잿물을 희석시킨 물에 담가 중량을 부풀린 뒤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수산물 판매업자 김모(59)씨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양잿물을 탄 물에 논고둥을 담그면 육질이 연해지면서 수분을 많이 흡수해 무게가 늘어난다는 점. . . 2011.06.23
화재진화용 액화가스 분출 4명 부상 22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 빌딩 11층에서 화재진화용 액화가스 650㎏이 방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건물 방화관리책임자가 지하에 있는 화재감지용 컨트롤 박스를 점검하다 실수로 기계를 오작동시키는 바람에 이 건물 11층에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액화가스가 분출된 것으로 보고 . . . 2011.06.23
짝퉁 21억원어치 판 일당 검거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1만4000여점 (진품시가 21억원 상당)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적발해 주범 진모씨(38·남) 등 3명을 상표법 등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씨는 세관의 추적을 피하고자 택배기사와 공모해 택배기사의 개인차량으로 짝퉁 물품을 . . . 2011.06.23
해병대 제1사단 보훈가족 초청행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22일 오전. 해병대 제1사단은. 6·25참전유공자회, 무궁수훈자회, 해병대전우회 원로회 등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300여명이 함께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을 초청,‘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해병대는 이날 부대소개 영상, 6·25전사자 유해발굴 동영상 시청,. . . 2011.06.23
반려동물진료비 부가세 '논란'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가 개·고양이등 애완(반려)동물의 진료비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양측이 사용하는 단어만 봐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과세에 대해 어떤 태도로 접근하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반려동물진료비부가세법은 (이하 부가세법) ‘축산위생관리법’상 ‘축산(畜産)’에 . . . 2011.06.23
아시아나 항공기 3시간 지연 22일 대구공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이륙이 당초 시간보다 3시간 40분이나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출발 전 정비점검 과정에서 기체 레이더에 문제가 발견, 이를 교체하면서 출발이 지연됐고 탑승 수속을 마친 승객들은 항공사에 거칠게 항의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 . . 2011.06.23
대구지법, 인사비리 전 예천군수 항소심서 집유 대구지법 제3형사부(황영수 부장판사)는 청탁을 받고 지방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 선발 및 임용과정에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로 기소된 김수남 전 예천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 전 군수의 부탁을 받고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 . . 2011.06.23
포스코 '세계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가 20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최근 세계 3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력, 수익성, 원가절감, 재무건전성, 원료 확보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 . . 2011.06.22
대구, 사립 교원임용 힘들어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시내 15개 학교법인 이사장들과 20일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위탁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구시내 사립 중학교의 교원 임용 기준이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수험생으로 제한된다. 과거 사립학교들은 자체적인 시험을 거쳐 교원을 임용했지만 올해부터. . . 2011.06.22
계명대 사서인턴교사 직무교육 실시 계명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북교육청 사서인턴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관련 직무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북도교육청과 체결한 도서관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첫 사업으로 진행됐다. 박명호 계명대 동산도서관장의‘학교도서관 사서의 역할’이란 주제 특강으로 교육은 시작됐으. . . 2011.06.22
대구고법,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취소청구소송 항소심에 기각 대구고법 제1행정부는 육군 복무 중 축구연습을 하다 장애가 생겼다고 주장하는 A씨가 안동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축구연습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잘 살펴 스스로 위험을 피하거나 적절하게 대비하는. . . 2011.06.21
낙동강살리기 18공구서 실종 측량팀장 시신 발견 지난 18일 오전 7시 10분께 창녕군 길곡면 낙동강살리기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 하류 100m 지점에서 강물에 빠져 숨져 있는 모 회사 수심측량팀장 박모(37)씨를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하류 쪽에서 기다리던 수심측량팀과 합류하기 위해 혼자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다 빠른 물살에 모터보트가 전. . . 2011.06.21
두산重 건설 태국 최대 화력발전소 위용 드러내 18일 태국 방콕에서 두산중공업이 건설하는 태국의 ‘게코원(GHECO-ONE)’ 석탄화력발전소가 3년 만에 모습을 나타냈다.지난 2008년 7월 착공한 게코원 석탄화력발전소는 가로 600ｍ, 세로 1500ｍ(90만㎡)로 축구장 126개 정도의 크기다. 700㎿(7억 와트)급으로 단일 발전소 용량으로서는 태국 최대 크기다.. . . 2011.06.19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71곳 경상남도가 올해 상반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를 단속한 결과 총 71곳이 적발됐다. 경남도는 이중 5곳을 형사고발 조치하고 66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일선 시·군 및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연인원 218명을 동원한 이번 단속은 모두 32차례에 걸쳐 254곳의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 . . 20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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